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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멜로가 체질'이 사랑스럽고도 짠내 나는 한지은과 공명의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늘도 드라마에 PPL을 넣기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는 그녀. 그런 고달픈 그녀의 인생에 예상치 못한 인물이 등장하는데. PPL로 들어갈 치킨을 장인 정신을 담아 비장하게 튀기는 재훈이다. 그는 한주가 팀장으로 있는 드라마 제작사의 신입사원. 한주와 험난한 드라마판을 오가다, 따뜻하고 편안한 '선배'에게 점차 마음을 품기 시작한다고. 평소에는 온순하고 순진한 초식남이지만, 한주에게만은 직진남인 그는 "늘 잘하고 싶었어요. 그럼 선배님이 웃잖아요"라며 브레이크 없이 한주의 마음속으로 질주할 예정이다. "전에 왕갈비 통닭집에서 주방 보조로 알바도 하고 그랬거든요"라며 '극한직업'을 연상시키는 깨알 같은 쿠키 영상은 덤. 이 귀엽고도 당돌한 연하남의 행보에 기대가 쏠린다.
이에 제작진은 "'멜로가 체질'의 사랑스러운 페어, 한주와 재훈의 캐릭터 티저가 공개됐다. 두 남녀가 어떻게 위기상황을 헤쳐나갈지, 또 서로 어떤 감정 변화를 보여줄지, 방송으로 함께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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