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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세빌리아의 이발사' 이민정이 첫날부터 팀원들과 손발척척 환상 호흡을 선보였다.
이민정은 손님이 없는 아침 시간을 그냥 보내지 않았다. 정채연의 머리를 감기고 드라이기로 말리고 기본적인 스타일링을 하는 과정을 연습하며 한국에서 실습했던 내용들을 다시 복기하며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습을 끝내자 마자 염색을 첫 손님을 맞았다. 손님의 스페인어 주문에 미리 준비해둔 스페인어 문장을 활용하며 손님의 스타일링 주문 파악은 물론 음료수부터 잡지책서비스에 핸드폰으로 분위기 있는 음악까지 틀어주며 센스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민정의 미용실팀은 첫날부터 단시간에 안정된 호흡을 발휘하는 모습으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헤어스타일을 두고 엄마와 신경전을 벌이는 모녀 손님을 맞아 난감해 하는 모습의 3회 예고가 공개되며 이민정이 이를 어떻게 해결할 지 궁금증을 높였다.
첫회부터 뜨거운 관심과 화제를 낳고 있는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매주 목요일 MBC 에브리원에서 저녁 10시 10분 방송되며, 오늘부터 MBC로 통합 편성되어 채널 11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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