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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김사무엘의 아버지가 멕시코에서 피살 당했다는 소식에 팬들의 애도와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
멕시코 태생의 미국 시민권자인 호세 아레돈도는 베이커스필드, 델라노, 태프트 등 남부 캘리포니아에 패밀리 모터스 자동차 대리점과 부동산 회사를 소유하고 있는 유명 사업가이자 김사무엘의 부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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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무엘은 초등학교때 한국으로 이주해 중고등학교를 다니면서 2015년 가수로 데뷔했다. 2017년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 그는 탈락하며 워너원으로 활동하진 못했지만 뛰어난 실력과 이국적인 외모로 주목 받았다.
'둥지탈출', '복수노트2' 등의 TV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배우 차태현, 홍경민과 함께 유닛 용감한 홍차로도 활동한 김사무엘은 현재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을 벌이며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김사무엘은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속사를 떠나 독자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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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아레돈도의 사망 보도에 김사무엘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확인할 방법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소속사 분쟁에 이어 부친의 피살 소식이 나오면서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 K-Pop 팬들은 SNS를 통해 사무엘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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