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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지성이 '의사요한' 출연 소감을 밝혔다.
지성은 "제 삶에 있어서 고통과 아픔, 그리고 병, 이런 단어들이 가슴을 아프게 했던 여러 일들이 있다 보니 대본을 받았을 때 더 공감하게 됐다. 또 이 시기에 연기를 하면 진심을 담아서 잘 만들 수 있겠다고 생각했고, 무엇보다도 공감이 돼서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의사요한'은 미스터리한 통증의 원인을 흥미진진하게 찾아가는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의료 현장의 갑론을박을 자아내고 있는 존엄사와 '국내 드라마 최초'로 마취통증의학과 의사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 19일 오후 10시 첫 방송.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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