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전효성 "연애할 때 상대방에 푹 빠지는 스타일"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9-07-18 12:18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오늘의 운세의 '촉 마스터' 전효성이 연애할 때 상대방에 푹 빠지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관상, 별자리 등으로 소개팅 결과를 예측하는 新 개념 예능 프로그램 오늘의 운세 2화가 오후 8시 JTBC2를 통해 방송됐다.

신동과 함께 고정 패널로 출연한 전효성은 이날 방송에서 연한 라벤더색의 재킷과 높게 묶은 포니테일로 발랄한 느낌을 주고 페미닌한 느낌의 목걸이를 함께 매치해 특유의 패션 감각을 뽐냈다.

이날 전효성은 "사주에 남자 복이 없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며 관상학 전문가 안준범에게 자문을 구했다.

관상학 전문가 안준범은 "눈 밑 애교살과 눈꼬리 모양에 연애와 자식운이 있다"며 "비혼의 관상은 아니지만 자신과 반대 인상을 지닌 사람과 만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전효성의 연애 상대로 좋은 연예인에 눈이 가로로 긴 연예인 '박재범'과 '이준기'가 언급됐으며 튼튼한 코를 갖고 있는 '김우빈'과 반듯한 입모양을 지닌 '옥택연'이 선상에 올랐다.

박재범의 눈과 김우빈의 코, 옥택연의 입을 합성한 모습이 화면에 뜨자 신동엽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그냥 평생 혼자 사는 걸로 하자"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지난 화에 이어 2화에서는 소개팅 패널로 등장한 남성 출연자와 여성 출연자는 초반에는 어색한 모습을 보였으나 뒤로 갈수록 서로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이며 커플 성사에 성공해 방송 마지막에 당구장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전했다.


둘의 영상통화가 연결되자 전효성은 김진우와 함께 연신 하이파이브를 하며 기쁨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JTBC2 '오늘의 운세'는 두 남녀의 소개팅을 지켜보면서 동서양 분야를 막론한 심리ㆍ명리ㆍ관상ㆍ점성학 전문가와 연예인 패널 군단이 최종 소개팅 결과 및 연애 성향, 직업 등을 다각도로 예측하는 新 개념 예능 프로그램이다.

JTBC2 '오늘의 운세' 3회는 24일(수) 저녁 8시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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