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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개막하는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가 캐스팅을 공개했다.
우주에 가는 것이 꿈인 우주항공국 직원 '제이'역은 배우 최연우와 이예은이 더블 캐스팅되었다. '제이'는 매사에 열정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인물로, 어린 시절부터 꿈꿔 오던 우주 비행을 앞두고 가치의 차이로 연인인 은기와 갈등하는 인물이다.
제이와 보통의 하루를 계속해서 함께 보내는 것이 꿈인 '은기' 역은 배우 성두섭, 정욱진, 정휘가 번갈아 분한다. '은기'는 제이와 달리 순수하고 섬세한 성격의 인물로, 함께하는 시간의 가치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해 제이의 선택에 상처받는 캐릭터다.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는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공연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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