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프렌즈' 문세윤 "잘나가는 개그맨 가득…망하면 김유곤PD 책임"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9-07-17 15:42


개그맨 양세형, 문세윤, 양세찬, 홍윤화가 17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tvN '뭐든지 프렌즈'의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뭐든지 프렌즈'는 매회 다른 주제를 듣고 세트에 있는 물건들 중 앙케이트 순위 TOP5를 유추해야 하는 '뭐든지 랭킹마트'와 준비된 음식들 중 실제로 판매되는 음식을 찾아야 하는 '맛탐정 프렌즈' 푸드코트 코너로 구성된 예능 프로그램이다.
여의도=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9.07.17/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뭐든지 프렌즈' 문세윤이 "프로그램 망하면 김유곤 PD 책임"이라고 주장했다.

17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는 tvN 새 예능 '뭐든지 프렌즈'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출연자인 개그우먼 박나래와 홍윤화, 개그맨 양세형, 문세윤, 양세찬, 연출을 맡은 김유곤 CP가 참석했다.

문세윤은 "개그맨끼리 한 프로가 잘 안된 게 많다. 레귤러가 되지 못한 경우도 많다"며 아쉬움을 다진 뒤 "잘 나가는 개그맨이 가득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이 망하면 재미있는 파트를 너무 들어냈기 때문일 것"이라며 "김유곤 PD 자질 문제다. 전적으로 책임져야한다"며 웃었다. 본격 대환장 사비탕진 버라이어티 '뭐든지 프렌즈'는 1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개그맨 문세윤이 17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tvN '뭐든지 프렌즈'의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뭐든지 프렌즈'는 매회 다른 주제를 듣고 세트에 있는 물건들 중 앙케이트 순위 TOP5를 유추해야 하는 '뭐든지 랭킹마트'와 준비된 음식들 중 실제로 판매되는 음식을 찾아야 하는 '맛탐정 프렌즈' 푸드코트 코너로 구성된 예능 프로그램이다.
여의도=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9.07.17/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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