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이준기가 인스타 시작하라고 추천해줬다"
손현주는 극중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된 범중건설 회장 송우용으로 분한다.
"이미 4개월이 넘게 같이 촬영했다"고 운을 떼 손현주는 "2009년 '솔약국집 아들들' 이후에 10년만에 KBS로 돌아왔는데 제작환경이 많이 변했더라"며 "시간내에 끝내야하는 싸움이기 때문에 4~5개월전부터 촬영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손현주는 "시간이 금방갈 것 같다. 1, 2회를 보면 3, 4회는 안보고 못배기리라 생각한다. 그정도로 최선을 다해서 잘 마무리해서 만들겠다"며 "'크리미널마인드'를 할 때 이준기가 추천해줘서 인스타그램을 시작했다. 요즘에는 하루에 한 건씩 올리고 있는데 다 '저스티스' 이야기다"라고 웃었다.
손현주 최진혁이 주연을 맡은 '저스티스'는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최진혁)과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손현주)이 여배우 연쇄실종 사건의 한가운데서 부딪히며 대한민국 VVIP들의 숨겨진 뒷모습을 파헤치는 소셜스릴러물로 17일 첫 방송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