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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월드투어 유럽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월드투어 무대를 만나게 된 스페인과 네덜란드, 영국 팬들은 계속해서 이어진 인연에 뜨거운 호응으로 몬스타엑스를 반겼고, 2017년 공연 이후 약 2년 만에 다시 만난 프랑스와 독일 팬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유럽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바탕으로 몬스타엑스는 다양한 매력이 가득한 무대로 공연을 완벽하게 꾸몄다.
마지막으로 DJ H.ONE으로 변신한 형원의 스페셜 스테이지까지 총 23곡의 무대로 가득 채운 몬스타엑스의 공연은 특유의 화려함과 강렬함, 파워풀한 에너지를 마음껏 자랑했다. 몬스타엑스의 매력적인 무대를 본 현지 팬들은 열띤 환호성으로 보답하며 공연을 열정적으로 즐겼다.
이를 본 몬스타엑스는 "오랜만에 만났지만 그 시간이 무색할 만큼 저희의 공연을 뜨겁게 응원해주셔서 너무나 행복한 순간을 보낸 것 같다. 정말 감사드리고 지금처럼 오랫동안 몬베베와 몬스타엑스가 서로 의지하고 응원하는 존재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 기쁘고 좋은 기운을 이어 앞으로의 투어 공연에서도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는 몬스타엑스가 되겠다"고 남다른 다짐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영국 런던 공연을 끝마치고 지난 11일 현지 유명 모닝 TV쇼인 '굿모닝 브리튼'(Good Morning Britain)에 생방송으로 출연해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K팝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해당 방송에 출연한 몬스타엑스는 투어 공연 소감부터 콜라보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글로벌 인기의 저력을 뽐냈다.
한편, 지난 4월 서울을 시작으로 태국과 호주, 말레이시아, 유럽 5개 도시에서 투어 공연을 모두 마친 몬스타엑스는 오는 19일부터 브라질, 멕시코, 미국 등 북남미 8개 도시를 아우르는 북남미 콘서트로 전세계 20개 도시 23회의 월드투어 <WE ARE HERE> 공연을 이어간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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