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홍레나가 남편 최현호에게 충격 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핸드볼 선수 출신 배우 최현호의 아내 홍레나는 물을 떠 달라고 했더니 "내가 네 종이냐!" 남편이 버럭 화냈다며 충격 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이를 듣고 최현호는 "우리 엄마도 나한테 심부름을 안 시키는데"라며 홍레나에게 불만을 토로했지만 박준규는 "남자들이 가만히 소파에 앉아 '물 좀 갖다 줘'라고 하는 것은 잘못된 거다"라며 오히려 홍레나를 두둔했다. 아내 편을 드는 박준규를 보고 신은숙 변호사는 "박준규 씨가 고기 구울 때 아내에게 프라이팬 달라고 하는 것도 잘못된 거다"라고 꼬집어 큰 웃음을 안겼다.
이윤철의 아내 조병희는 퇴직하고 집에만 있는 남편 때문에 숨이 막힌다고 불만을 털어놨다. 조병희는 "딸이랑 같이 장을 보는데 이윤철이 큰일이 났다고 전화해서 갔더니, 접시를 깨뜨렸더라"며 "나한테 그걸 치우라고 부른 거였다"고 폭로했다. 이윤철은 "큰 조각들은 내가 치웠다"며 반박했지만 깨진 접시를 행주로 덮어 범행 현장을 은폐하려던 사실이 드러나 아내들의 공분을 샀다.
supremez@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