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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플레이어'가 첫 방송부터 예측할 수 없어 더욱 강렬한 大환장 웃음 파티를 시작했다
오프닝부터 코믹 분장으로 쉴 새 없는 웃음을 선사한 '플레이어' 멤버들. 퇴마 학교에 본격적으로 입장한 후에는 웃는 순간, 머리에 연결된 호스에서 물이 나오고, 만원 씩 출연료가 차감된다는 룰 아래 제작진이 치밀하게 준비한 가상 세계 안에 녹아들었다. 등장부터 웃지 말라며 기선 제압을 하는 게스트 장동민에게 "명품 신발 아니에요?"라고 당돌히 되물은 이진호를 시작으로, 몸에 칠한 노란 물감이 흰 바지로 번지며 일명 '샛노랑 바지'로 이용진을 흐느끼게 만든 황제성까지. 끊임 없이 돌고 도는 유쾌한 드립 배틀에 시원한 웃음이 터져 나왔다.
뜨거운 여름밤의 더위를 식혀줄 고퀄리티 미션도 시작됐다. 퇴마 의식에 필요한 종과 물, 마늘 목걸이를 찾기 위해 팀을 나눴고, 이수근과 이용진이 첫 타자로 나서게 됐다. 마치 소리에 약하다는 이수근을 위한 맞춤 서비스처럼, 예상치 못하게 터지는 각종 장치들과 디테일한 세트장은 시청자들의 몰입력마저 단숨에 끌어올렸다. 여기에 다음 주, 각 팀들의 미션 현장을 모니터로 확인하다가 터져 나온 웃음에 물벼락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예고되며 더 큰 폭소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회부터 멤버들만 봐도 웃기다", "황제성 머리만 보였다", "여기서 웃음을 어떻게 참아요?", "간만에 깔깔 웃었다" 등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첫 웃음 PLAY를 시작한 '플레이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 XtvN과 tvN 동시 방송.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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