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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검법남녀 시즌2' 측이 초점 잃은 표정의 오만석과 심각하게 모니터를 응시하는 정재영의 사진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오늘(15일) 공개된 사진 속 오만석은 초점 잃은 눈빛으로 힘없이 서있어 심상치 않은 일이 닥쳤음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동부지검팀 김영웅(양수동 역) 역시 오만석 옆에서 절망적인 듯 고개를 숙인 모습과 다소 화가 난 표정을 짓고 있어 이들의 수사가 순탄치 않을 것임을 짐작케 한다.
이어 뚫어져라 모니터를 응시하고 있는 정재영은 사건에 대해 큰 충격을 받은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이들에게 또 한 번의 위기가 닥쳤음을 느끼게 해 앞으로의 사건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매회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검법남녀 시즌2' 25, 26화는 오늘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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