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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2019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된 김세연이 스타 작곡가이자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김창환 회장의 막내딸로 밝혀져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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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김창환 회장은 SNS에 "DJ Koo(구준엽) 삼촌 K-Pop Party 클럽 옥타곤에 놀러간 둘째랑 막내딸. 삼촌 음악 튼다고 너무 신나게 놀다가왔다"라는 글과 함께 김세연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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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공식 사이트에 등록된 프로필에 따르면, 김세연은 미주 진 출신으로 미국 아트센터 컬리지 오브 디자인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는 재원이다. 키 171.3cm, 체중 54.4kg으로 관심사는 춤, 요리, 장래희망은 그래픽 디자이너다.
김세연은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된 뒤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아름다운 미스코리아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힌 뒤 "합숙 생활을 하다 보니 가족과 집밥이 가장 그리웠다. 가장 먹고 싶은 반찬은 청국장"이이라고 가족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김창환 회장은 최근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이석철·이승현 형제에 대한 폭행을 방조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김용찬 판사는 지난 5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창환 회장에 대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폭행을 직접 한 문영일 PD는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하지만 김창환 측은 1심 판결에 불복했다. 법원에 따르면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P&K는 11일 재판부에 항소장을 제출했고, 검찰도 같은 날 재판부에 항소장을 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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