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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 윤여정과 한예리가 한국계 미국 배우 스티븐 연이 기획·제작하고 출연하는 독립영화 '미나리'(아이작 정 감독)를 통해 본격 할리우드 진출에 나선다.
'미나리'에서 한예리는 주인공을, 윤여정은 한예리의 엄마 역할로 모녀 호흡을 맞춘다. 또한 스티븐 연이 극 중 아빠 역을 연기하고 동시에 '미나리'의 총괄 프로듀서 참여한다. 여기에 '아마겟돈' '할로윈' '베놈'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스콧 헤이즈도 출연을 확정했다.
앞서 윤여정은 2017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센스8', 미국드라마 '하이랜드'를 통해 할리우드 문을 두드린바 있다. '미나리'를 통해 세 번째 할리우드 작품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반면 한예리는 '미나리'를 통해 첫 할리우드 작품에 도전,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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