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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조동혁이 예지원의 팔을 아슬아슬하게 낚아챈다.
이렇게 첫 만남부터 불꽃처럼 서로에게 끌린 두 사람이 이후 어떤 만남을 갖고, 어떤 인연을 시작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런 가운데 7월 12일 '오세연' 제작진이 다시 한 번 마주한 최수아와 도하윤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첫 만남 때처럼 두 사람을 감싼 텐션은 숨이 막힐 듯 강렬하다.
사진 속 최수아와 도하윤은 책으로 가득 채워진 도하윤의 작업실 서고에서 마주서 있다. 서로를 날카로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두 남녀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감돈다. 다음 사진에서는 도하윤이 주먹을 쥔 최수아의 팔을 강하게 잡아채고 있다. 금방이라도 무슨 일이 일어날 듯 날이 선 분위기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와 함께 도하윤의 커다란 손이 남성미를 보여주며 시선을 강탈한다.
이와 관련 '오세연' 제작진은 "오늘(12일) 방송되는 3회 속 최수아와 도하윤의 대치는 두 사람 관계에 터닝포인트가 된다. 이를 기점으로 두 사람의 감정이 본격적으로 표현되기 때문이다. 예지원과 조동혁은 각각 완벽하게 몰입해 촬영 현장을 압도했다. 시청자 여러분들도 예지원과 조동혁 두 배우의 흡인력 있는 연기를 기대하며 '오세연' 3회를 기다려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3회는 오늘(12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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