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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남편과 같이 예능? 그럴 일은 없을 것"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과 같이 예능을 할일은 없을 것 같다"며 "배우에게 예능은 양날의 검일 수 있다. 신중해야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이 기획을 남편에게 처음 얘기했을 때는 재미있을 것 같다고 하더라"며 "현장에 가서는 너무 힘들었다. 밤에 종아리가 너무 부어서 손에 만져지지 않을 정도였다. 남편이 '재밌어'라고 물어봤는데 '정말 힘들어'라고 대답했다"고 털어놨다.
11일 첫방송하는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경력 53년의 장인 이발사와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 디자이너과 톱스타 연예인 크루들과 함께 스페인 미용실에서 펼치는 동서양 문화 충돌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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