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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박시은이 2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거의 2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왔다. 그 어느 때보다도 각오가 남다르다. 배우 한 분 한 분이 너무 열정적으로 연기하셔서 지지 않으려면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질 수밖에 없는 드라마라서 최선을 다해서 즐거운 드라마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모두다 쿵따리'는 미국에 입양 후 처음 오게 된 고향 쿵따리 마을에 정착하게 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시골 적응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지난해 3월 '역류'를 끝으로 폐지됐던 아침드라마의 부활작이다. 16일 오전 7시5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평일 오전 120부작으로 편성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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