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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외주 스태프 두 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긴급 체포된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42)에게 결국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강지환의 논란으로 직격탄을 맞은 '조선생존기'는 대체 배우를 물색 중이다.
1차 조사에서 "술을 마신 것까진 기억 나는데 그 이후는 전혀 기억이 없다"고 진술한 강지환은 10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성남 분당경찰서 유치장 내 조사실에서 변호사 입회 하에 2차 조사를 받았다. 강지환은 2차 조사에서도 기존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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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배우 강지환은 2002년 뮤지컬 '록키호러쇼'로 데뷔, '굳세어라 금순아'로 스타덤에 올렸다. 이후 '경성스캔들', '쾌도 홍길동' 등의 드라마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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