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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가수 하리수가 슈퍼주니어 강인의 탈퇴 소식에 소신을 밝혔다.
또한 하리수는 슈퍼주니어의 팬덤을 향해 "본인들이 좋아하던 연예인이 안 좋은 일을 겪었을 때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행위는 정말 아닌 거 같다"고 일침을 날렸다.
한편 이날 강인은 데뷔 14년 만에 슈퍼주니어 탈퇴 의사를 SNS를 통해 밝혔다. 강인은 "오랜 시간 함께했던 '슈퍼주니어'란 이름을 놓으려 한다"며 "언제나 과분한 사랑을 주신 엘프(E.L.F. 슈퍼주니어 팬클럽)에게 가장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히며 자진 탈퇴를 선언했다. 강인은 레이블 SJ 소속 연예인으로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늘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와서 마음이 아프네요.
슈퍼주니어의 데뷔 당시 함께 활동했을 때 항상 멀리 있어도 먼저 달려와서 인사할 만큼 예의 바르고 밝고 착하고 언제나 열심히 노력하던 후배가 안 좋은 기사가 뜰 때마다 참 씁쓸했는데 오늘은 자진 팀 탈퇴와 안 좋은 언플까지..
적어도 본인들이 좋아하던 연예인이 안좋은 일을 겪었을때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행위는 정말 아닌 거 같은데 말이죠!! 개인적으로 팬이였다 말할 자격이 없지 않을까요?!.
누구보다 맘이 힘들 강인동생에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냅니다.
언제나처럼 무대에서 방송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며!!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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