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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황광희가 제국의아이들 시절 빨래 때문에 불편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또한 건조기 9kg와 16kg 중 어떤 것이 더 좋은지 비교해보는 시간에서는 황광희가 엄마에 빙의, 빨래할 때 양말을 짝짝이로 던져 놓거나 뒤집어 방치하는 게 제일 싫다고 핀잔을 줘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든다.
특히 황광희는 건조기 시연을 위해 빨래를 집어넣는 중 남들이 입었던 속옷과 양말까지 만지게 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고. 그는 "아무리 방송이어도 그렇지 입은 속옷을 갖고 오시나"라고 투덜거리면서도 손수 세탁물을 집어넣는 열정으로 방송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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