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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걸그룹 마마무 화사다. 화사가 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보여준 공항패션이 화제다. 속옷을 착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덕분에 화사는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화사에 앞서 '노브라(No-Bra)' 패션으로 화제가 된 이는 설리다. 설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자주 노브라패션으로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개인의 자유'와 '보기 민망하다'를 놓고 갑론을박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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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네티즌이 '설리는 붕어상의 새로운 패러다임. 얼굴은 어종 하는 짓은 관종(관심종자)'라고 악플을 달자 "인정이다. 우리 모두 관종 아닌가요?"라고 답했다. '마약하면 동공 커지는 거 아냐. 설리 동공 봐봐 딱 약쟁이'라는 악플에는 "인정하지 않는다. 난 범법행위는 저지르지 않는다"고 말했다.
특히 '기승전 노브라. 그냥 설XX'라는 악플에는 "어그로 끌려고 한 것은 아니다. 내가 편해서 한거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덧붙여 "브래지어는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액세서리 같은 것"이라며 "속용 착용 문제는 개인의 자유"라고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말했다.
이 가운데 화사도 참전(?)을 선언하며 당분간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의 중심에 설 전망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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