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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드라마 'WATCHER(왓쳐)'로 장르물에 첫 도전한 서강준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드라마 '왓쳐'로 장르물에 첫 출연한 서강준은 복잡한 내면을 가진 김영군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평소 대본과 캐릭터를 분석하며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몰두하고 있는 서강준은 실제로 이번 드라마를 위해 관련 다큐멘터리 탐독은 물론 운동을 통해 캐릭터에 최적화된 몸을 만드는 등 치밀하게 작품을 준비해왔다. 이러한 서강준의 노력은 격한 액션과 과거 살인을 목격한 김영군 캐릭터의 복잡한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중이다. 또한 눈빛부터 달라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서강준의 열연은 극의 흡인력과 무게감을 더하며 앞으로 드라마와 그가 보여줄 연기에 대한 기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해 KBS2 '너도 인간이니?'에서 인공지능로봇 남신Ⅲ와 인간 남신으로 사실상 1인 4역을 방불케 하는 연기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서강준은 이어 JTBC '제3의 매력'을 통해 20살의 너드미부터 32살의 완숙미를 갖춘 모습까지, 온준영이라는 캐릭터의 서사를 촘촘하게 그려내는 입체적인 연기로 배우로서의 존재감과 저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서강준의 연기 변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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