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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이경이 개그맨이 아닌 배우로서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부담감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드라마를 끝내고 예능 몇개를 받았을 때 '플레이어'를 한 가장 큰 이유는 하나였다. 정말 재미있을 거 같고 그 안에서 스스로 즐길 수 있을 거 같아서 선택했다. 후회가 없다"고 했다.
'플레이어'는 주 바뀌는 장소와 상황에서 특정 미션을 해결하며 무시무시한 웃음트랩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수근, 김동현, 황제성, 이용진, 이진호, 이이경, 정혁은 웃음이 통제된 예측 불가한 돌발 상황에서 웃음을 참고, 맡은 역할을 수행하는 '플레이어'가 된다. 만약 웃음트랩을 탈출하지 못하고 웃음이 터지면벌칙과 함께 출연료가 일정 금액씩 차감된다. 14일 오후 6시 15분 XtvN을 통해 첫 방송 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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