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박은영 KBS 아나운서가 결혼을 앞두고 브라이덜 샤워 인증샷을 게재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일 및 결혼을 앞두고 파티를 열어준 고마운 사람들. 너무나 고맙고 조금은 부끄럽지만, 눈물이 날 만큼 행복한 시간이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지현 아나운서, 김보민 아나운서 등 박은영 아나운서의 동료들과 함께 한 브라이덜 샤워 현장이 담겼다. 박은영 아나운서의 행복해 보이는 모습과 정성을 가득 담은 파티 준비가 엿보인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2007년 KBS 공채 33기 아나운서로 입사, 현재 KBS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을 진행하고 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지난해 교제한 3세 연하 비연예인과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