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한고은♥신영수 부부의 '수고 포차'가 베일 벗었다.
이날 1년 만에 신영수의 오토바이를 탄 한고은은 1년 전 잡았던 남편의 가슴을 다시 터치해 큰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이 오토바이를 타고 도착한 곳은 포차를 위한 그릇상가다. 옛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그릇부터 포차를 위한 여러가지 도구들이 가득했다. 하지만 포장마차 운영 방식에 대한 두 사람의 '취향이몽'이 폭발했다. 이에 신영수는 또 한번 위축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
한고은은 "내가 뭐라고, 내가한 음식을 궁금해하셔서 대접까지 하게 되다니"라며 시청자들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신영수는 "이웃이랑 나눠 먹는다 생각해요"라며 아내 부담감을 덜어주려 했다. 부부는 "우리 맛있게 대접하고 포차를 한 이후에 아프자"며 의지를 다져 감동을 안겼다.
드디어 서울 한복판 '수고 포차'가 준비됐다. 오픈 3시간 전 한고은의 지휘아래 테이블 세팅부터 음식준비까지 쉼없이 이어졌다. 또한 든든한 지원군인 한고은의 친한동생과 신영수의 형도 도착했다. 하지만 순조로운 오픈 준비 중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수고포차'의 위기를 맞이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