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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브루노X보쳉, 16년 만에 재회 "연락처 잃어버려 연락 못 했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9-07-09 20:51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비디오스타' 브루노와 보쳉이 16년 만에 재회했다.

9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개척자 특집, 방송가 콜럼버스의 재림'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공연, 광고, 방송가 신항로를 개척한 원조 스타 김장훈, 브루노, 보쳉, 임은경이 출연했다.

이날 브루노는 보쳉이 등장하자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두 사람의 깜짝 재회를 위해 브루노에게도 보쳉의 출연 사실을 녹화 당일까지 숨겼던 것.

16년 만에 만난 두 사람은 반갑게 포옹하며 인사를 나눴다. 보쳉은 브루노와 녹화 촬영을 위해 바로 전날 밤 홍콩에서 급히 귀국했다고.

오랜만에 만난 브루노와 보쳉은 "그때는 SNS나 인터넷 환경 등이 안 좋아서 연락처가 바뀌거나 잃어버리면 쉽게 못 찾아서 (그동안)연락을 못 했다"고 말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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