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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KCM, 권혁수, 슈퍼주니어 려욱, 러블리즈 수정이 출연하는 TV조선 '동네앨범'이 베일을 벗었다. '동네앨범'은 낯선 여행지에 도착한 출연진들이 그곳에서 만난 '동네'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버스킹'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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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리는 따뜻한 음악프로그램이라는 것을 하면서 많이 느낀다. 버스킹이라는 장르가 쉬운 것 같지만 쉽지 않다. 그래도 즐길수 있더라"며 "관객들과 같이 노래하고 같이 무대를 꾸민다. 관객석에 내려가 노래하다보니 갖추어져있지 않은 여운이 남는 공연이되더라. 편안하고 빈틈도 많지만 구수한 음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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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그는 "항상 음악을 일로서 평가를 받는 느낌이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은 즐기고, 평가가 아닌 따뜻한 느낌이다. 사랑스럽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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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조합이 눈에 띄는 '동네앨범'이 '비긴어게인'에 대항하는 대표 버스킹 음악 프로그램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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