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TV조선 '동네앨범'이 13일 첫 방송한다. KCM, 권혁수, 슈퍼주니어 려욱, 러블리즈 수정 등의 뮤지션이 출연하는 '동네앨범'은 낯선 여행지에 도착한 출연진들이 그곳에서 만난 '동네'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말하자면 국내 여행을 하며 버스킹을 하는 콘셉트다.
|
이어 "우리는 따뜻한 음악프로그램이라는 것을 하면서 많이 느낀다. 버스킹이라는 장르가 쉬운 것 같지만 쉽지 않다. 그래도 즐길수 있더라"며 "관객들과 같이 노래하고 같이 무대를 꾸민다. 관객석에 내려가 노래하다보니 갖추어져있지 않은 여운이 남는 공연이되더라"며 "보면 편안하고 빈틈도 많지만 구수한 음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
수정도 비슷한 생각이었다. 그는 "그동안은 음악방송에서나 노래를 들려드렸는데 직접 동네를 다니면서 가까이서 노래를 들려드릴수 있어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 되게 재밌게 촬영을 하고 있다"며 "원래 레트로 감성을 좋아한다. 그래서 그런지 선배님들과 어울리면서 잘 다니고 있다. 출연자들의 '케미'도 정말 좋다. 들려드리고 싶은 레퍼토리가 많았다. 레트로하고 담백한 음악을 들려드릴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