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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음악요정' 정재형이 오는 8월, 8년만에 단독 콘서트 '2019 정재형이 만드는 음악회'를 열고 음악팬들과 만난다.
이번 '2019 정재형이 만드는 음악회'는 "혼자여도 좋을 당신의 늦여름밤, 느긋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을게요"라는 캐치프레이즈처럼 한여름의 끝자락에서 열정과 고요함을 오가며 음악의 경계를 두지 않는 정재형만의 템포로 치르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격정적이다가도 이내 고요하게 자신을 들여다 볼 선물의 시간이 될 이번 공연은 자유로운 영혼의 '음악요정' 정재형의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재형은 이번 공연의 총 지휘를 맡아 오로지 피아노 하나로 호흡했던 '르쁘띠피아노'의 솔로곡들은 물론, 그룹 베이시스 시절부터 프로듀서, 영화음악감독을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면서도 정재형 특유의 응축된 감성에 한껏 젖어들 수 있는 넘버들을 준비중이다. 특히 정재형의 신보' 아베크 피아노'는 피아노와 '함께' 유려한 조화를 이룬 퀄텟, 오케스트라, 첼로, 바이올린, 비올라 등 다양한 악기들과의 조우를 담은만큼 풍성한 무대들로 늦여름밤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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