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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힐링 가수' 에이핑크 정은지가 단독 콘서트를 전석 매진 시키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정은지는 이번 세 번째 콘서트의 서울 공연을 포함해 국내에서만 5연속 단독 콘서트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 여자 솔로 가수로서 강력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정은지는 첫 단독 콘서트인 '다락방' 서울 공연의 3000여석을 매진시켰으며, 규모를 확장해 지난해에는 '혜화역'의 서울, 대구, 부산 공연 7200여석을 판매했다.
소속사 측은 "예매 시작 전부터 문의가 폭주하며,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예매 오픈 후, 티켓을 두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고, 3분 만에 모든 좌석이 판매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편, 정은지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YEOREUM.I'의 부산 공연 선예매는 오는 15일, 일반예매는 17일 진행될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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