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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첫 월드 투어를 펼치고 있는 NCT 127(엔시티 127,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 '팝의 본고장' 영국 런던 단독 콘서트도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관객들은 공연 내내 멤버들의 이름을 연호하고, 응원법도 선보이는 등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겼음은 물론, 공연 당일 데뷔 3주년을 맞이한 NCT 127을 위해 축하 노래를 부르는 깜짝 이벤트도 펼쳤으며, 이에 멤버들은 "영국 첫 방문인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팬분들의 에너지 덕분에 힘이 났다.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NCT 127은 1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라 세느 뮤지컬(La Seine Musicale)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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