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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재욱이 '검블유' 등장과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극 중 인물검색도 안되는 '듣보 중의 상듣보' 배우였던 설지환은, 실제로 등장과 동시에 연일 실검에 오르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막장드라마에서 '미역싸대기' 를 맞고, '무정자증' 이라며 임신한 아내를 내치던 악역과는 상반된 순수한 모습으로 보호본능을 자극하며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부상을 입었음에도 화내기는 커녕 선하게 웃는가 하면, 박력 넘치게 손을 잡고 차현에 대한 마음을 간접고백하는 장면은, 순식간에 여심을 무장해제 시키며 안방극장의 새로운 여심스틸러 탄생을 예고했다.
이처럼 이재욱은 갓 데뷔한 신인임에도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며 회를 거듭할수록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는 매주 수, 목요일 9시 30분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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