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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힙합 그룹 리듬파워 행주가 180도 다른 반전 가창력으로 '복면가왕'을 접수했다.
행주는 "리듬파워의 행주이면서, 노래를 사랑하는 윤형준"이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3라운드까지 올 거라고 예상을 못 했다"며 "랩은 누구한테 지기 싫은데 노래는 져도 되지만 잘 부르고 싶다. 잘 불렀다는 말을 해주신 것만 해도 영광"이라고 전했다.
이어 마지막에 선곡한 노래와 관련해 리듬파워가 원래 보이비, 지구인과 함께 먼저 하늘나라에 간 눈썹이란 친구까지 4인조였다고 깜짝 밝히며 그 친구가 생전 마지막으로 불렀던 노래라고 비화를 밝혀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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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행주는 최근 그룹 (여자)아이들 미연과 아메바컬쳐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코드쉐어(Code Share)'의 일환으로 첫 협업을 예고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행주와 미연의 컬래버레이션 신곡 '카트(Cart)'는 오는 9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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