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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늘(8일, 월) 밤 11시 방송되는 tvN '더 짠내투어'에서 규현이 설계한 첫 여행이 공개된다.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놀거리까지 가득한 타이난에 도착한 규현투어는 SNS에도 알려지지 않은 로컬 '딴삥' 맛집에서의 아침 식사로 극찬을 받는다. 이어 그룹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이 강력 추천한 대만의 아마존 '쓰차오 그린터널', 가성비 최고의 대만 대표음식 '담자면'과 "이민 오고 싶은 맛"이라는 탄성을 자아낸 단돈 4천원의 생망고 빙수까지, 차별화된 일정으로 완벽한 투어를 이어간다.
뿐만 아니라 오후 5시 이후에는 입장료 할인 혜택과 무료 액티비티가 가능한 문화창의단지에서 짜릿한 체험을 제공, "규현이 1등하겠다"는 호평이 쏟아졌다고. 하지만 시간표에 따라 "아침 식사 시간은 30분", "점심 식사 시간은 40분"이라며 편안한 식사를 방해하고, 이동 중 사진을 찍는 멤버들에게 "웃고 즐길 시간이 없다"며 시도 때도 없이 멤버들을 재촉, 한껏 달아올랐던 분위기를 끌어내린다.
'더 짠내투어' 제작진은 "현지어에 능통한 규현은 꿀팁이 가득한 능수능란한 투어 진행은 물론, 더위에 지친 멤버들을 위해 시원한 얼음물과 관광의 흥미를 돋우는 종이 망원경을 준비하는 등 철저한 면모로 여행의 재미를 더했다"며 "설계자 규현을 중심으로 척척 맞는 호흡을 자랑한 박명수, 한혜진, 이용진, 광희, 주이의 케미도 폭소를 안길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인다. tvN '더 짠내투어'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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