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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나블리와 만난 구자철이 역대급 캐릭터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건나블리 나은-건후 남매와 구자철 삼촌이 최고 시청률을 차지했다. 스위스 취리히에서 하루를 보내게 된 건나블리와 구자철 삼촌은 함께 동물원을 여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힘과 체력, 독일어 실력까지 보유한 구자철 삼촌은 주호 아빠가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다고 보증한 삼촌이었다. 실제로 구자철 삼촌은 아이들을 번쩍 들고 다니며 편안한 동물원 투어를 제공했으며, 유창한 독일어로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처하며 아이들을 보호했다.
구자철의 '구글거림(구자철+오글)'은 식사 시간에 폭발했다. 당근을 들고 장난을 치는 나은이에게 "먹는 걸로 장난치면 안 돼요. 하지만 오늘만 봐줄거에요"라고 말하는 장면은 구글거림과 함께 시청률도 폭발하며 이날 방송의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해당 장면에서는 순간 19%까지 시청률이 치솟았다.
언제나 그렇듯 '슈돌' 이번 회차 속 아이들의 귀여움과, 함께하는 어른들의 순수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무공해 웃음을 선물했다. 매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슈돌'이기에 앞으로도 일요 예능 동시간대 1위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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