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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이라도 사표를 내고 싶은 직장인들의 하루하루. 도대체 왜 직장생활은 시간이 지나도 적응은커녕 꼬여만 가고 어렵기만 한 것일까?
제목을 굳이 이렇게 정한 이유는 일과 중 차를 마시는 시간이 직장인의 유일한 여백이라는 것, 현학적으로 느껴지는 철학이 대중적인 장소를 뜻하는 '스타벅스'에서 쉽게 읽히는 '쓸모 있는' 지식이 되기를 바라는 중의적 의미가 담겨있다.
공동 저자인 이민서 연구원은 기업 홍보실에서 20년 근무한 경험을 살려 '직장에서 당신의 관계는 안녕한가?' '직장을 그만두면 자유로울까?' 등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해 철학적 사유와 경험적 사실을 통해 빛과 그림자를 전해주고 있다. 함께성장인문학연구원 지음, 달의뒤편 출간.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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