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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스달 연대기' 김지원이 아사신의 직계후손임을 증명했다.
타곤(장동건 분)의 배신을 알아챈 사야는 곧바로 타곤을 만나 탄야의 행방을 물으며 날을 세웠다. 이후 사야는 마음을 바꿔 "저도 탄야도 아버지를 위해서 쓰일 것이다"라고 무릎을 꿇었다. 이에 타곤은 "대신전을 칠 준비는 이미 되어있다. 너도 내 명령을 기다려라"고 말했다.
탄야는 해미홀(조성하 분)에게 끌려왔다. 태알하(김옥빈 분)는 미홀에게 "탄야가 아사신의 별방울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미홀은 "별방울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냐"고 물었고, 탄야는 "모른다. 하지만 알 수도 있다. 흰늑대 할머니로부터 내려져 오는 별다야만 있다면 별방울을 찾을 수 있다"고 답했다.
이후 미홀은 타곤을 찾아 거래를 제안했다. 미홀은 자신이 내건 조건을 들어준다면, 타곤의 편에 서겠다고 말하며 "제 제안에 동의한다면 별다야를 달라"고 요청했다. 결국 타곤은 미홀에게 "아사신의 별방울을 찾아라"라며 별다야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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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야는 미홀에게서 별다야를 받았지만 "별방울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결국 탄야와 태알하는 신성재판에 회부, 각각 아사신 직계후손임을 보여줄 영능과 타곤의 신성재판을 막을 수 있는 다른 카드가 있음을 증명해야 했다.
미홀은 타곤에게 "탄야가 아사신의 별방울이 어디에 있는지를 안다고 했다"고 거짓말했고, 탄야가 별방울을 찾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고있는 타곤은 태알하의 거짓 편지에 순간 마음이 흔들려 미홀을 믿고 말았다.
연맹인들은 대신전에 아사신의 후예가 있다는 소문에 술렁거렸다.
이윽고 신성재판이 열렸고, 탄야는 금으로 된 별방울을 찾아 스스로를 증명하지 못하면 죽을 위기에 놓였다. 타곤 역시 탄야가 아사신의 직계후손이 아니라면, 신성을 모독한 죄로 벌을 받을 위기에 처했다.
그런데 탄야는 꺼지지않는 불을 이용, 정령의 춤을 춰 대신전에서 별방울을 찾아냈다.
그시각, 깃바닥에서 노예생활을 하던 은섬은 탈출하기 위해 승부를 걸었다. 은섬은 함께 잡힌 이들과 죽은 척 위장해 깃바닥에서 탈출을 시도했다.
별방울을 찾아낸 탄야와 탈출을 시도한 은섬은 서로를 생각하며 "널 구하러 갈께"라고 다짐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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