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Y군과 특별한 콜라보 무대를 꾸몄다.
특히 이날 '구라형' 가사 중 '정상의 자리를 지켜낸 후에도 후배를 후배를 소환해 무명의 시기를 이겨낸 그에게 존경을 표하네'라는 내용을 노래하자, 무대 위 김구라가 깜짝 등장했다.
김구라는 Y군을 향해 "야! 너 지금 뭐하는 거야. 뭘 존경을 해 남들이 욕해. 내가 너 시켜서 이런 거 하는 줄 안다. 뭘 하려면 상의를 하고 해라"라며 호통쳤다. 이어 "네가 무슨 신비주의 가수냐 얼굴 까면 아무도 모르는데. 이럴 시간에 개그를 짜. 랩을 하려면 배워서해. 그리라도 붙여줄까?"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