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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최성원이 SBS '그랑블루'에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금요일 밤을 가득 채웠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성원이 그만의 독특한 소통법으로 폭풍 웃음을 선사했다. 저녁을 사기 위해 야시장을 구경하던 최성원은 닭고기를 파는 상인에게 닭소리를 흉내내며 닭고기인지 물어보는가 하면, 수중공원을 만들기 위한 조형물을 사러 간 곳에서 "시멘트 콸콸콸"이라는 성원어를 창조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그는 톱을 구하기 위해 상인에게 "후콱후콱"이라는 말과 톱질을 하는 행동으로 영어 없이도 완벽한 소통능력을 보여주며 깨알 웃음을 안겼다.
한편, 잠깐의 자유시간을 즐기기 위해 카모테스의 핫플레이스 '부호락'에서 다이빙을 즐기던 중 최성원은 자신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급성 백혈병으로 활동을 중단해야만 했던 최성원은 자신의 투병생활을 담담하게 고백했다.
웃음과 감동을 오가는 최성원의 활약은 다음주 금요일(1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그랑블루'에서 만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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