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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우리 딸은 천재?!" 문희준, 유재석 딸 바보 아빠들의 귀여운 주책(?)이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육아 고충에 대해서도 털어났다. 육아 중 가장 힘든 순간이 아침에 일어날 때라며 "촬영이 늦게 끝나고 낮잠을 자고 싶을 때는 힘이 든다"며 "그런데 딸이 정확한 시간에 일어나서 '찝찝하다'고 말하며 기저귀를 가져와 던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우리가 기저귀를 갈아줄 때 한 이야기를 기억하는 것 같더라"며 잼잼애 유독 똑똑한 것 같다고 어필,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자 '영재발굴단' MC 김태균은 "3~4살 무렵에 보통 자기 자식들이 가장 남달라 보이기 마련이다. 나도 그랬다. 근데 '영재발굴단'을 하고 그게 아니란 걸 알게 됐다"고 '팩폭'(팩트 폭격)을 날렸다. 이에 문희준은 "믿고 싶지 않다는 듯 김태균의 입을 다급하게 손으로 막으며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스타들과 함께 하는 KBS 대표 토크쇼인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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