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박하선 이상엽의 평범한 듯 운명적인 첫 만남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하선과 이상엽은 마트에서 각자의 할 일에 집중하고 있다. 마트 시간제 아르바이트를 하는 박하선은 일을 하느라 바쁘게 움직이고, 손님으로 마트에 온 이상엽은 카트를 끌며 장을 보고 있다. 어떤 마트에서든 흔하게 볼 수 있는 장면이다. 사진 속 박하선과 이상엽 역시 반복되는 익숙한 듯 얼굴에서 아무런 감정도 읽을 수 없다.
그러던 두 사람이 마주했다. 박하선은 바닥에 널브러진 생수통들을 정리하고 있다. 지나가던 손님 이상엽은 발걸음을 멈춘 채 박하선을 돕고 있다. 운명적 사랑을 펼칠 두 남녀의 첫 만남치고는 지극히 평범하다. 하지만 그래서 더욱 이들의 만남이 현실적으로 느껴진다. 또 이렇게 평범해 보이는 만남부터 운명적 사랑을 시작하게 될 두 사람의 이야기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2019년 여름밤 안방극장 멜로 갈증을 해소해줄 단 하나의 격정 로맨스
supremez@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