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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수로가 구단주로 있는 영국 축구 13부 리그 첼시 로버스 선수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하지만 훈훈했던 분위기는 금세 '경악'과 '폭소'로 바뀌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영국 문화를 몰랐던 김수로의 황당한 실수에 운영진 모두가 한참을 웃을 수밖에 없었다고. 이미 주문한 케이크를 취소도 못 하고 난감해하는 '어설픈 구단주' 김수로가 어떤 실수를 저질렀는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청자들을 궁금하게 했던 선수들의 일상이 공개된다. 당장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강등 위기에 놓인 축구단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선수들의 열정과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키우게 된 진짜 사연은 무엇인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초보' 구단주와 운영진이 앞으로 첼시 로버스에 어떤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지, 13부 리그 선수로 활약하는 이들의 정체는 무엇인지, 5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으라차차 만수로'에서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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