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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틀트립'에 김원준-홍경민과 우주소녀 보나-다영이 출격해 부담 없이 주말에도 훌쩍 떠날 수 있는 알찬 국내 여름 휴가지를 소개한다.
그런가 하면 우주소녀 보나-다영은 "여름 하면 바다"라며 강원도 고성으로 떠난 상큼 발랄한 20대 우정 여행을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하지만 이때 보나는 "여행스타일이 너무 다르다"고 고백해 관심을 높였다. 보나는 여유롭게 휴양을 즐기는 힐링 여행을 추구하는 반면, 다영은 체력이 다할 때까지 하얗게 불태우고 오는 액티비티한 여행을 즐긴다고 밝힌 것. 이에 두 사람 모두를 만족시킨 여행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뿐만 아니라 보나-다영은 "이번 여행 때문에 컴백 못할 뻔 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에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 지에도 궁금증이 고조된다.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는 6일(토)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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