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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전지현, 김우빈, 류준열이 최동훈 감독의 신작에 출연한다는 '설'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배우 류준열도 출연을 약속하며 캐스팅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류준열 측도 "스케줄 체크를 진행한 것은 맞지만 아직 시나리오를 받지 않은 상황이라 검토 단계로 말씀 드리기 이른 시점"이라 말을 아꼈다.
모두들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지만, 세 배우의 출연설 만으로도 반응은 뜨겁다. '암살', '도둑들' 등 연출작 마다 흥행을 일으키며 일명 '쌍천만' 감독이 된 최동훈 감독과 류준열, 전지현, 김우빈의 만남 자체가 기대된다는 것. 특히 출산 후 육아에 전념해왔던 전지현과 비인두암 투병 후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진 김우빈의 복귀작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에 시선은 더욱 쏠려있다. 세 배우가 최동훈 감독의 손을 잡고 또 다른 히트작을 탄생시킬 수 있을 지 주목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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