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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시언이 일본 여행 사진을 SNS에 게시했다가 삭제했지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양국 관계가 안 좋을 시기에 경솔했다는 측과 여행 사진도 SNS에 못 올리냐는 측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때마침 4일 일본 정부가 한국 대법원이 일본 기업에게 일제강점기 강제 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손해배상을 명령하는 판결을 내린 것에 따른 보복 조치로 반도체 관련 핵심 소재의 한국 수출을 규제하는 사실상의 경제 보복 조치를 취한 것이 문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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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여행 사진도 마음대로 못 올리리나" "불편하면 안보면 될 것"이라고 이시언을 옹호하는 의견도 맞서도 있다.
이시언은 논란이 일자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해명하는 대신 일단 여론을 누그러뜨리려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게시물에 대한 기사를 통해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은 이어지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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