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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출구 없는 매력의 코믹 듀오 조정석과 임윤아가 매거진 '하이컷'의 표지를 장식했다.
임윤아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서는 "임윤아와 함께 연기한다는 소식에 공효진씨가 '참 여배우 복이 많다'고 얘기했는데, 왜 그랬는지 알 것 같았다. 영화 보시면 알 거다. 연기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면에서도 참 괜찮은 사람이었다"며 "함께 출연한 배우 모두 그랬다. 사실 촬영 현장은 배우나 스태프 모두에게 힘든 건데, '엑시트' 현장에서는 누구 하나 힘든 티를 내지 않았다. 그래서 윤아와의 호흡도 더 찰떡같이 좋았던 게 아닌가 싶다"라고 전했다.
임윤아는 스크린 첫 주연작으로 '엑시트'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의주라는 캐릭터가 정말 든든하고 책임감이 강한, 멋진 친구다. 그런 부분이 자연스레 드러나게끔 연기하려 했다"며 "재난 영화라고 해서 진지하고 무겁기만 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 긴장감 사이사이에 유머 코드가 쏙쏙 숨어있다. 정말 열심히 달리며 찍었는데, 그간 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조정석과 임윤아의 화보는 7월 4일 발행한 '하이컷' 244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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