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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백퍼센트 출신 현 버뮤다 멤버 우창범(U)이 BJ열매(이수빈)의 폭로로 '성관계 영상 유포' 의혹에 휘말렸다.
이날 우창범은 현재 서윤과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우창범은 '열매와 교제중 아니냐'는 한 시청자의 질문에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열매와 만났다. 해외 스케줄로 한국에 없을 때 열매가 BJ케이(박중규) 등 유명 BJ 2명과 바람을 피워 헤어졌다"고 주장했다.
이에 케이는 "열매 만날 당시 난 여자친구가 없었기 때문에 바람 피운게 아니다. 난 마약한 적 없음. 버닝썬 연관된 거 1도 없음"이라고 답해 논란이 커졌다.
특히 해당 메신저 대화에는 열매는 우창범을 향해 "너랑 서윤 관계 내가 모를 거라 생각하고 거짓말했냐"고 묻는가 하면, "네가 나랑 관계하는 영상들 가지고 있었다는 거, 자위하는 영상 보낸 거 성범죄다. 넌 성범죄에 명예훼손이다. 이종현 정준영 나한테 법적으로 하겠다고 협박하냐. '그것이알고싶다'에서 익명 지켜준다며 연락왔다"고 쏘아붙이는 내용도 담겼다.
열매는 "미안하다 한 마디면 정신병자 돼주고 말려고 했는데 계속된 거짓말 뿐이다"라며 우창범이 정준영, 이종현 등이 속한 단체 대화방에 나와의 성관계 영상을 유포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연락왔다. 폭로할 내용이 많다. '황금폰'을 넘어서는 내용"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둘 만의 문제가 아니라 여러 명의 문제다. 연예계 쪽이나 무겁게 다뤄지는 뉴스와도 연관지을 수 있다. 증거들을 실명 공개해도 되는지 물어보고 팩트로 진행할 생각"이라고 주장했다. 우창범이 이른바 '정준영 승리 단톡방' 멤버라는 것.
반면 우창범은 "억울하다. 열매의 피해자 코스프레에 지친다. (서윤과 만난 건)열매와 헤어진 뒤다. 헤어진지 1년 됐는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면서 '버닝썬 단톡방' 논란에 대해서도 "절대 아니다. 사실이라면 경찰 조사 받았을 거다. 버닝썬 단톡방은 기사 보기 전까지는 존재 자체도 몰랐다. 사적인 연락 주고받은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또 '성관계 영상'에 대해서는 "연인 관계일 때 합의하에 찍었고, 공유한 적 없다"고 강조했다.
또 열매의 메신저 대화에 언급된 '마크'에 대해서는 "열매가 실수로 언급한 것 같다. 마크와는 전혀 관련 없다"고 덧붙였다.
우창범은 그룹 백퍼센트 출신으로, 현재는 그룹 버뮤다에서 예명 '유(U)'로 활동중이다. 열매는 아프리카TV 인터넷 방송인(BJ)으로, 배틀그라운드 등 게임과 보이는 라디오 등이 주요 컨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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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연락이 왔는데 그냥 미안하단 한마디면 또 저 혼자 그냥 정신병자 돼주고 말려고 했는데 하지만 계속된 거짓말 뿐이었고
더 이상 저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저 자신을 다치게 하지 말아야겠다고 마음먹었고 어제 연락 온 것들까지 종합해서 총정리 중이에요
사실 연락받고 바로 방송을 하려고 했으나 발작 와서 응급 용안 정제 먹고 감정적으로 하지 않고 이성적으로 정확히 하기 위해 멘탈 잡고 있었어요
일단 지인들의 익명을 보호해주는 쪽으로 하려고 했지만 최대한의 투명한 공개를 위해 지인들의 증거들을 심명 공개해도 되는지도 물어보고 최대한 투명하게 팩트로 진행할 생각이에요
루머도 욕설도 많지만 모든 걸 공개한 후 오해하고 계신 루머들에 대해선 해명할 거니 욕먹어야 할 것들은 욕먹을 거예요 그러니 지금 보이는 걸로만 추측상으로 욕하는 거는 자제 부탁드려요
지금까지의 욕설이나 루머에 대한 허위 욕설에 대해선 누군가들처럼 악플단 사람들 고소한다는 등 그러지 않을 거예요
하지만 이번 방송 이후에 허위사실로 악플을 다시는 분들은 법적으로 하려고 합니다. 제가 잘못한 것에 대해선 사과를 할 것이며 루머에 의해 저에 대해 오해로 인한 욕은 해명 후에 판단하시고 하던가 해주세요
방송 중단에 대한 혹시를 대비해 영상 촬영해놓고 유튜브에도 올릴 수 있도록 할 거고요 채팅창은 얼려놓고 증거자료들을 순서대로 보여줄 거고 피드백은 방송이 끝난 후 저의 정신적인 상태다 심리적인 상태를 보고 바로하든 안정을 취한 후 하든 할게요
둘만의 문제가 아니라 여러 명의 문제이고 연예계 쪽이나 무겁게 다루 지고 있는 뉴스들이랑도 연관 지어질 수 있어서 신중한 정리가 필요했고 그래서 정리하며 이제야 확실한 공지를 올립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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