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오창석과 이채은이 실제 열애 중임을 밝혔다.
이후 이채은은 시구를 던지는 오창석을 향해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경기 관람 중 키스타임에 카메라가 비추자 오창석은 이채은의 이마에 키스를 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오창석 소속사 PF컴퍼니 측 관계자는 "오창석과 이채은이 실제로 연애 중인 것이 맞다. 정확한 시기는 모르지만,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라며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
두 사람은 '연애의 맛2' 첫 방송인 5월 23일에 만나 방송 6회차만에 공식 커플을 선언했다. 두 사람은 첫 만남에서 서로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고, 첫 데이트 며칠 후 두 사람은 제작진에게 알리지 않고 만났다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오창석과 이채은은 방송을 통해 실제 연애를 방불케 하는 설렘을 안겼다. 패러글라이딩 데이트에서 오창석은 무전을 통해 이채은에게 "네가 진짜 좋아진 것 같다"고 고백했고, 이채은 역시 "같은 마음"이라고 답했다.
이채은은 오창석을 위해 '태양의 계절' 촬영 현장을 찾아 스태프들의 간식을 손수 챙기는가 하면, 절친한 친구에게 "카메라가 꺼진 뒤에도 오빠는 똑같다"며 자랑하기도. 오창석 역시 동료 배우들이 이채은과의 관계를 궁금해하자 "난 완전히 빠졌다"고 말했다.
공식 촬영이 아닌 개인적인 만남을 여러 차례 가진 두 사람은 진정한 '연애의 맛'을 만끽하고 있다. 시청자들의 바람대로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오창석과 이채은이 앞으로 '연애의 맛2' 방송을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