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윤상현♥메이비, 어머니댁 방문…윤상현母 "기무라 타쿠야 닮은꼴"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9-07-01 22:19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동상이몽2' 윤상현의 어머니가 등장했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윤상현♥메이비 부부가 아이들과 함께 파주에 위치한 어머님 댁에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윤상현은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보낸 흙집부터 지금의 벽돌집이 된 약 50년 간 거주해 온 어머님 댁으로 "향하며 손수 집을 지었던 부모님의 모습을 보고 자란 것이 현재 자신이 집에 대해 애착을 가지게 된 계기"라고 전했다.

또 지난 4월 윤상현은 어머니가 '기무라 타쿠야'를 닮았다고 언급해 어머니의 실물이 어떨지 한차례 궁금증을 유발했던 바 있다. 이에 영상을 통해 어머님을 본 김구라는 "이목구비가 잘생기셨다. 인물이 좋으시다"고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어머님 댁에 도착한 가족들은 윤상현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긴 앨범을 보며 그 시절 유행템을 풀장착한 모습에 그 때부터 남달랐던 패션 감각을 확인하는가 하면, 어머님과 아버님의 연애시절 사진에는 상현도 몰랐던 부모님의 러브스토리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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