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서울메이트' 출연 계기에 대해 도넬은 버클리 음대의 한국 동기를 언급하면서 "대학 시절 때 서로의 나라를 방문하기로 했다. 그래서 한국 친구가 '서울메이트'를 소개해줬을 때 망설임 없이 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도넬 가족이 집에 들어오자 오상진-김소영 부부는 환대했다. 오상진은 바이올린까지 연주했다. 오상진은 이들에게 "방송인 부부"라고 소개했다. 김소영은 "방송 MC를 맡고 있다. 서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브라우니와 매실차를 대접했다. 이어 집 배치를 설명하며 가족이 지낼 방도 소개했다.
도넬은 "둘이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 생각했다. 둘이 보기 되게 좋았다. 이보다 더 좋은 호스트를 찾을 순 없을거다"고 치켜세웠다.
tvN '서울메이트3'는 대한민국 셀럽들이 호스트로 출연, 직접 외국인 여행객들을 메이트로 자신의 집에서 맞이하고 함께 머물며 즐기면서 추억을 쌓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